
일상의 반복 속에서 커플에게 필요한 건 단 하루의 여유, 그리고 둘만의 공간입니다. 짧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감성과 로맨스를 가득 담은 국내 1박 2일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겨울의 낭만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코스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감성 바다 여행, 부산 해운대&기장
부산은 커플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특히 겨울 바다는 북적이지 않고 더 깊은 감성을 선사해 로맨틱한 여행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제격입니다. 첫날은 해운대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롭게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커플 포토 스폿으로, 바다 위를 천천히 달리는 감성 열차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줍니다. 이후 해운대 시장에서 어묵, 핫도그 등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고, 더베이 101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숙소는 광안리나 해운대의 오션뷰 호텔을 추천합니다. 밤에는 바다가 보이는 객실에서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둘째 날은 기장으로 이동해 ‘아홉산숲’ 산책, ‘기장 해동용궁사’에서 소원 빌기, 바다 옆 카페 거리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코스로 여정을 마무리해 보세요. 이틀 동안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분위기 하나만으로 충분한, 감성 커플 여행이 가능합니다.
조용한 숲 속 데이트, 강원도 홍천&횡성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강원도 홍천과 횡성 지역이 제격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눈 덮인 산과 숲, 따뜻한 벽난로가 있는 숙소들이 인기를 끌며 커플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첫날은 ‘팔봉산 둘레길’이나 ‘수타사 템플로드’ 같은 조용한 산책 코스로 시작해 보세요. 사람 많지 않은 한적한 길을 함께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깊어지고, 관계도 더 끈끈해집니다. 이후 감성 로스터리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겨울의 고요함을 함께 느껴보세요. 숙소는 벽난로가 있는 통나무 펜션, 프라이빗 스파가 있는 풀빌라, 반려견 동반 가능한 감성 독채 숙소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합니다. 특히 요즘은 노천 스파와 전면 통유리창 구조로 숲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숙소가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둘째 날은 횡성으로 이동해 ‘횡성호수길’을 걷거나, ‘한우마을’에서 한우 정식을 함께 즐겨보세요. 여행의 마지막까지도 조용한 자연 속 둘만의 시간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도심 속 낭만 데이트, 서울&근교 감성 여행
멀리 떠나기 어려운 커플이라면 서울과 수도권 근교에서 분위기 있는 1박 2일 데이트 여행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특히 겨울의 서울은 빛 축제와 따뜻한 감성 공간들 덕분에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첫날은 북촌한옥마을에서 한복 데이트를 즐기거나, 익선동에서 레트로 감성을 체험해보세요. 이후 청계천 루미나리에 조명 아래를 걸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저녁은 이태원이나 성수동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나 와인 한잔과 함께하세요. 숙소는 호텔 루프탑이 있는 부티크 호텔이나, 한옥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를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서울뷰’를 테마로 한 숙소도 많아 도심의 야경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어 커플들에게 인기입니다. 둘째 날은 서울 근교로 나가 남양주의 감성 카페 거리나 하남 스타필드 등에서 쇼핑과 데이트를 함께 즐기고, 한강 뷰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로 마무리하면 부담 없이 로맨틱한 1박 2일 데이트가 완성됩니다.
여러분의 일상을 로맨틱하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은 거창하지 않아도 충분히 특별합니다. 부산의 낭만 바다, 강원도의 고요한 숲, 서울의 도심 감성까지… 커플을 위한 국내 1박 2일 여행지는 여러분의 일상을 로맨틱하게 바꿔줄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단둘만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둘 사이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